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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의 화두 '난 누구인가'…신작 '동조자'가 결정판 될 듯
━ 오동진의 전지적 시네마 시점 4월 쿠팡플레이 공개 예정인 박찬욱의 드라마 ‘동조자’ [사진 각 제작사] 박찬욱의 신작이자 7부작 드라마인 ‘동조자’가 국내 OTT인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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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구청장" 명품 휘감은 딸…父 이름 팔아 151억 사기쳤다
부산지법 청사. 연합뉴스 전직 구청장인 아버지의 이름을 내세워 150억원대 투자사기를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이 첫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피해자들은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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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남현희 무혐의’ 경찰에 재수사 요청…“추가 수사 필요”
전청조씨의 수십억원대 투자사기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 연합뉴스 경찰이 ‘혐의 없음’으로 결론 내린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3)씨의 ‘전청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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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자금 대출 은행원이 160억대 빌라 전세사기 벌이다 구속
경기북부경찰청 청사. 사진 경기북부경찰청 전세자금 대출을 담당하는 은행원이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서 160억 원대 빌라 전세 사기 범죄를 벌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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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믿는 도끼'에 당했다…사라진 라면 광고 계약금, 무슨 일
지난 17일 오후 부산 동래구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 시범경기. 한화 선발 투수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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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권도형, 이르면 내일 한국 송환
권도형 ‘2022년 테라·루나 폭락 사태’를 일으킨 권도형(33·사진) 테라폼랩스 대표가 해외 도피 2년 만에 한국으로 송환돼 수사와 재판을 받는다. 20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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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도피 2년만 한국 송환 확정…루나 '증권성' 운명가른다
20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항소법원이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주범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한국 송환을 확정했다. 사진은 위조 여권 사건에 대한 재판을 받기 위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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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대구 이슬람사원 갈등...이번엔 부실 공사 논란에 소송전
세계 인종 차별 철폐의 날인 21일 오전 대구 북구청에서 이슬람사원 건립 공사 중지를 두고 무아즈라자크 경북대 무슬림 학생공동체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대구=백경서 기자 “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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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중에 돌연 잠적…'인테리어 먹튀 사기' 속출하는 까닭
바닥에 방치된 페인트와 각종 인테리어 자재. 공사를 마무리하지 못한 바닥과 천장. 경기 김포에서 사진관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해 10월 자신이 인테리어 먹튀 사기를 당했다고 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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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약속 여자를 190번 찔렀는데 우발범행?" 딸 잃은 엄마 절규
결혼을 약속한 동거남에게 흉기로 190여차례 찔려 살해당한 피해자의 유가족이 법정에서 가해자가 합당한 죗값을 받아야 한다고 탄원했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고법 춘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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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한남 100억 집 쥐었다, 회장·부회장네 ‘기막힌 비밀’ 유료 전용
나인원 한남(100억원), 유엔빌리지 내 주택 2채(100억원), 코인 및 주식투자 등(71억원), 페라리 등 고급 차 6대(20억원), 홍콩 백화점 등 쇼핑(9억2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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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찾으러 왔다" 경찰서 온 男에 수갑…20억 사기꾼이었다
사진 페이스북 ‘서울경찰’ 영상 캡처 20억원대 사기를 친 지명수배범이 잃어버린 가방을 찾기 위해 경찰서를 찾았다가 덜미를 잡혔다. 19일 페이스북 ‘서울경찰’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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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010' 중계기 1700대…최대규모 피싱 번호조작 일당 적발
서울 일대 원룸에 발신번호 조작 장치 1700여대를 설치해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일당이 대규모로 적발됐다. 보이스피싱정부합동수사단은 보이스피싱을 위해 발신번호를 조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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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공탁금 6000억 마련 불가"…사법리스크로 자금난 몰려
사기 대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항소심을 진행하기 위한 공탁금(보증금) 4억5400만 달러(약 6076억원)을 마련하지 못해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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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가짜 테이프’ 알고도…발표 미룬 검찰, 공범이었다 유료 전용
━ 〈제2부 김대업과 정치·검찰⑤〉 차장님, 혹시 수사 결과 발표는 언제쯤 가능하겠습니까? 설핏 넘겨다본 서울지검 3차장의 책상 위에는 분명 그 종이 묶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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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에 배신’ 선거기술자 폴 매너포트, 트럼프 캠프 컴백하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2016년 대선 캠프 선거대책본부장을 지낸 폴 매너포트(가운데)가 2017년 11월 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연방지방법원을 나서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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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검도 항고사건 직접수사? 몸소 느낀 ‘수사지연’에 고심하는 법무부장관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18일 전국 고검장들과 취임 후 첫 간담회를 열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수사지연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주형 서울고검장, 임관혁 대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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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는 어쩌라고" 5억대 전세 사기 수사받다가 밀항 시도
전남 목포해경 청사. 사진 목포해경 5억대 전세 사기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밀항을 시도한 50대와 그를 도운 일당이 해경에 의해 검거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목포해양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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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람보르기니까지 나온 상품권 업체와 결탁…‘돈세탁’ 일당 덜미
투자 사기 피해금 세탁해준 업체들에 경찰이 압수한 압수품. 연합뉴스 ‘투자 리딩방’ 등으로 피해자들에게 가로챈 투자금 수십억원을 상품권 업체를 통해 세탁해준 일당이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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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아이템 팝니다"…55명 속여 2800만원 가로챈 20대 구속
경찰은 온라인 게임 아이템을 판다고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2800만원을 가로챈 20대 남성을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인천경찰청 온라인 게임 아이템을 팔겠다고 속여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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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노상서 현금 10억 가로채 도주한 일당…20대 조폭도 가담
현금. 연합뉴스TV 가상화폐를 싸게 팔겠다며 개인투자자를 속여 길거리에서 10억원대 현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20~30대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일당 중에는 조직폭력원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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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주권 수호의 허무한 결말 [최현철의 시시각각]
최현철 논설위원 32개국 128만 명의 회원이 36만 건의 아동 성착취물을 거래한 다크웹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의 꼬리를 처음 잡은 것은 2015년 영국이었다. 이후 각국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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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환불 신청 뒤 빈 상자만…481회 걸쳐 800만원 챙긴 20대
인터넷 쇼핑. 사진 pixabay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문한 물건을 환불 신청한 뒤, 빈 상자만 돌려보내는 수법 등으로 800여만원의 이익을 챙긴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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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광주지검 ‘FTB 코인’ 수사 착수…경찰 수사팀장 직위해제
광주지검이 광주‧전남 지역을 뒤흔든 ‘검‧경 사건 브로커’ 의혹의 발단인 FTB 코인 사기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서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 서울경찰청은 FTB 사건